일본여행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친숙한 일본을 패키지로 여행하기에는 뭔가 답답한 느낌이고 나도 편하게 갔다 올 수 있을 거 같을 때!
오사카 관광지와 근교까지 맛집과 다양한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오사카 가볼 만한 곳>
1. 도톤보리
도톤보리는 일본 오사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을 정도로 한국어가 많이 들려 내가 일본을 온 건지 명동거리를 걷고 있는 건지 헷갈릴 정도이지만 그만큼 사람이 많은데 이유가 있는 법!
첫 번째, 오사카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가 잘 되어 있으며 선물할 기념품 사기에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 무엇을 하던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편의가 잘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도톤보리 운하에서 배를 타고 도톤보리를 한 바퀴 도는 체험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걸어 다니는 것과 다르게 다양한 네온사인의 도톤보리 야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도톤보리의 시그니처인 글리코상의 런닝맨 간판에서 찍는 사진은 SNS에 올리기 좋습니다.
2. 오사카성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83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597년에 지어진 후 노후된 부분을 복원하고 완성된 성으로 엄청난 크기의 정원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오사카 성을 올라가 인근뷰를 보는 경험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입장시간은 09:00~ 17:00로 마지막 입장은 16:30분까지입니다. 하지만 각 시즌과 계절마다 조금씩 다르니 오사카성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롬으로 확인하면 자동 번역까지 되니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용 요금은 600엔으로 중학생 이하는 무료입니다. 이것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고 가면 표를 사기 위해 대기를 하실 필요가 없어 시간과 체력을 아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체요금 별도)
3.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다른 나라에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우리나라 놀이공원과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만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1시간은 기본이지만 그래도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첫 번째, 광대한 테마파크의 어트랙션과 라이브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두 번째, 이번에 마리오월드를 새롭게 개방하여 코로나 이전에 가보셨던 분들도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즐기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4D로 제작된 어트랙션을 이용하면 생생하지만 안전한 새로운 기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티켓은 무조건 최소 1달에서 2달 전에 예약을 해놓아야지 원하는 날에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4. 하루카스 300 전망대
일본 오사카 근교에는 몇 개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중에도 가장 인기 있는 하루카스 전망대는 58~60층에 위치한 3개의 층에서 보는 전망 공간과 야외 아트리움, 그리고 유리로 둘러싸인 카페까지 동서남북 모든 위치를 보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후루카스 전망대는 옥상에 있는 헬기장을 가볼 수 있는 특별한 투어가 있어 탁 트인 곳에서 맞는 바람과 함께 360도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오픈시간은 09:00에서 22:00까지 마지막 오픈시간은 21:30분입니다.
두 번째, 가격은 성인 1,800엔 /중학생 1,200엔 / 초등학생 700엔/ 어린아이 500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일본 근교 자유여행 >
1. 교토
교토는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전철로 5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일본의 과거로 돌아간 듯한 건축물과 전통이 가득하여 50년이 넘는 맛집이 많이 있어 볼거리와 미식까지 함께 챙겨 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1) 센소지: 도쿄 내 가장 오래된 절로 정말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우리나라의 절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도쿄 타워: 일본 밤에 가볼 만한 곳으로 도쿄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낭만 가득 분위기 있는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3) 우에노 공원: 봄에는 벚꽃으로 만개하고 가을엔 낙엽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계절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고베
고베는 우리나라 부산과 비슷한 느낌의 항구 도시이며 물가는 살짝 비싸지만 일본최상급 소고기인 고베규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1) 고베 하버랜드 : 고베만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런던의 야경과 비슷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난킨마치: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자장면과 중국의 자장면이 다르듯이 일본의 중국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3) 아쿠다신사: 일본에는 많은 신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랑에 관련된 신사이며 일본 유명연예인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3. 아리마 온천
일본의 3대 온천중에 하나가 있는 곳으로 금탕과 은탕이 유명하여 몸의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방문하기 매우 좋습니다.
(1) 은탕: 탄산원천과 라듐 성분으로 인해 무색이지만 금탕과 반대대는 말로 은탕이라고도 불립니다.
(2) 금탕: 함철나트륨의 고염온천이라 색이 구릿빛색을 띤다 해서 금탕이라고 불리며 철분이 부족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 일본 오사카 날씨 >
오사카는 6월~9월이 가장 덥고 장마가 시작되는 시즌입니다.
보통 6월 초에서 7월 중순까지 장마기간이며, 태풍에 따라 다르지만 8월과 9월에도 비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7월 평균 최고 온도는 31~33도이며 최저 온도는 24~26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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